Some say love it is a river that drowns the tender reed
어떤 사람들은 사랑이 강과 같다고 하죠.
연약한 갈대를 삼켜버리는. ...
Some say love it is a razor that leaves your soul to bleed
어떤 사람들은 사랑이 면도날 같다고 하죠,
영혼이 계속 피 흘리게 놔두는...
Some say love it is a hunger an endless aching need
어떤 사람들은 사랑은 배고픔이라고 하죠,
끝없이 고통스러운 부족함 같은...
I say love it is a flower and you its on-ly seed
난 사랑이 꽃이라고 말해요, 그리고 당신은 사랑을
단지 씨앗이라고 하죠...
It's the heart afraid of breaking that never learns to dance
사랑은 마음에 상처 받는 것이 두려워서
춤을 배우지 못하는 것과 같아요.
It's the dream afraid of waking that never takes a chance
사랑은 모험을 하고 싶지 않아 꿈에서 깨어나길
싫어하는 것과 같아요.
It's the on-e who won't be taken who can not seem to give
사랑은 베풀지 않는 사람에겐 찾아오지 않아요.
And the soul afraid of dying that never learns to live
죽음을 두려워하는 영혼은 삶을 배울 수 없어요.
When the night has been too lonely
and the road has been too long
밤이 너무 외롭고 갈 길이 너무 멀 때엔...
And you think that love is on-ly for the lucky and the strong
그리고 사랑이 오직 운 좋은 사람이나
강한 자의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Just remember in the winter far beneath the bitter snows
기억해 두세요. 한겨울 차가운 눈 아래 땅속 깊이
묻혀 있는 씨앗이 있다는 것을...
Lies a seed that with the sun's love in the spring
becomes the rose
그 씨앗은 사랑스러운 봄의 햇살을 받아 장미로 피어날 테니
- 'Wind Beneath My Wings' 'From A Distance' 같은 노래로 잘 알려져 있는 베트 미들러는
바브라 스트라이전드와 더불어 수많은 영화와 뮤지컬에 출연해온 배우 겸 가수다.
바브라와 마찬가지로 그다지 예쁘다고 할 수 없는 용모를 지닌 그녀는 오히려 그런 편안한
인상 덕분에 코미디와 슬픈 드라마를 오가며 영화계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해나가고 있다.
대학에서 드라마를 전공한 베트 미들러는 1966년 영화 엑스트라로 고용되어 뉴욕으로
건너오게 되면서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
브로드웨이 연극무대에서 백 코러스로 활동하다가 점차 주역을 맡게 되고 맨해튼의 한 게이
클럽에서 호탕하고 외설적이기까지 한 유머 실력을 발휘하며 인기를 얻게 된다.
1972년 [Divine Miss M]이란 음반을 내면서 가수로 데뷔한 그녀는 1979년 출세작 [로즈]를
통해 영화배우로서 인정받기 시작했다.
[로즈]는 1970년 28세의 젊은 나이에 심장마비로 요절한 블루스 가수인 재니스 조플린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베트 미들러는 여기서 록 가수로서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복잡했던 남자 관계, 약물 과용
등으로 불행했던 재니스 조플린의 짦은 인생을 빛나는 연기력으로 소화해 내어
평가단으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 영화로 그녀는 골든 글로브를 비롯해 각종 상을 수상했고 노래 실력뿐 아니라 연기력까지
갖춘 만능 연예인임을 만천하에 알렸다.
로즈의 감독 마크 라이델과는 12년후 음악과 군인을 소재로 한 영화 "용사를 위하여" 에서
다시 만나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코미디 배우로 쇼 비즈니스계에 데뷔한 그녀답게 베트 미들러는 코미디 영화에서 단연
돋보였다. [골치아픈 여자]나 [겟 쇼티] [결혼 기념일] 그리고 [왓 위민 원트] 같은
영화가 그런 작품들이다. 허나 어려서부터 알아온 두 여인의 감동적인 우정을 그린
[두 여인]이나 딸에 대한 어머니의 모성애를 그려낸[스텔라]처럼 눈물샘을 자극했던
영화를 통해서는 또 색다를 연기력을 보여주었다.
※출처:천년 그리움이 흐르는강(별꽃천사님)
♧♧ 오랜만에 들어보는 옛 팝송 감미로운것은 어쩔 수가 없나보다..
옛추억과 함께 들을 수 있어 더 그럴까?
오늘도 좋은 음악과 함께 여유있는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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