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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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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으로 가는 길 그 짧은 길을 멀리 돌아가는 우매한 행동은 하지 말자 가슴으로 통하는 언어가 감동을 주듯이 꾸며진 말보다는 말없는 가슴의 언어가 우리에게 더 필요하지 않을까? 그런 말을 많이 나누고 싶다. 생떽쥐베리는 책 속에 그려진 그림을 '마음에 담아 가지고 다니는 어린친구'라고 얘기를 한다 그렇게 얘기할 수 있는 작은 감성들이 나에게도 있을까? 타고 난 감성이야 복이겠지만 스스로 감성을 일깨우는 작은 느낌 하나하나를 소중히 여기는 우리 일상속의 일들도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위의 사진처럼 요즘같이 뜨겁다 못해 열사병으로 쓰러질 것 같은 이런 폭염에 보여지는 시야라도 가을 재촉하는 코스모스가 마음을 시원하게 해준다. 같이 어우러지는 작은 고추잠자리가 이렇게 평화롭게 해주다니... 이것 또한 감사한 일이 아닌가? ..
아름답고도, 너무나 아름다운 마음의 선물!! 사랑하는 이유 / 이정하 그대 내게 왜 사랑하는가 묻지 마십시오 내가 그대를 사랑함에 있어 별다른 까닭이 있을 수 없습니다 꽃이 피고 바람이 불고 낙엽이 지듯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일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니 그대 내게 왜 사랑하는가 묻지 마십시오.. 공기가 있으니 호흡을 하듯 내가 그대를 사랑함에 있어 별다른 이유가 있을리 없습니다 그저 그대가 좋으니 사랑할 밖에 그저 그대가 사랑스러우니 사랑할 밖에... 사랑하는 이유! 참으로 마음에 와 닿는 아름다운 표현입니다. 아름다운 시어와 함께하는 시간들이 잔잔한 행복을 느끼게 합니다. 이 밤 잠시 오늘을 정리하는 마음으로 글을 몇자 적어 봅니다. 여름 끝무리에 감기기운이 있어 초록의 정기를 얻고자 모처럼의 한낮의 햇빛을 받으며 가까운 산으로 발길을 옮겼습..
행복을 가슴에 담으면 성공이 보인다. "즐겁고 행복한 인생은 도대체 언제부터 시작되는 거야?" 성공해야 행복한 것이 아니라 행복해야 성공한다는 단순한 사실을 우리는 너무 쉽게 잊고 산다. 그들은 잘 포장된 행복의 이미지를 돈으로 사면 행복해진다고 믿어 왔다. 이것은 마치 피에로의 가면을 쓰면 자신도 웃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과 같다. - 인생의 절반쯤 왔을때 깨닫게 되는 것들 중에서 /데이비드 A.샤피로 요즘 태풍과 호우로 정신없이 여름을 보내고 있는데다, 세계적인 경제의 흐름도 불안하고.. 하루가 마음 편할 날이 없네요. 그래도 행복한 마음으로 성공을 부를 수 있다는 희망이 있어 오늘의 삶이 버거운 것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우선 우리의 마음가짐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다 누구나 무거운 짐을 하나씩 짊어진듯 버거운 인생살이지만, 희망의 끈..
일하면서 느끼는 한 순간들.. 어떤 일에 대한 설명이나 충고, 혹은 격려를 해주지 못하는 경우가 자주 벌어지고 있습니까? 아무리 상황이 심각하다고 하더라도 말을 하지 않고 침묵을 지키는 것은 항상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고통을 덜어줄 수 있고 한 줄기 희망을 안겨줄 수 있지만, 여전히 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 것은 잔안한 일입니다. 그리고 잔인한 행동의 결과는 결국 자신에게로 되돌아올 것입니다. '뿌린 대로 거두리라'는 말은 진리입니다. 우리의 행동이 주위 사람들에게 소중하고 특별한 것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어야만 합니다. 우리는 서로 조화를 이루면서 앞으로 전진해나가는 것입니다. 우리 가운데 한 사람이라도 머뭇거리거나 실수를 한다면 다른 사람들도 똑같이 실수를 저지르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휴가인데 비는 계속 오고... 내 정신이 어려운 관념에 부딪혀 텅 비어버릴 때마다 의식의 흐름은 창밖의 대상에 고정되어 몇 초동안 그것을 따라간다. 그러다 보면 또 새로운 생각의 똬리가 형성되어 아무런 어려움 없이 술술 풀려나가곤 한다. ― 여행의 기술 중에서 / 알랭 드 보통 우리가 생각의 결론을 내기 어려울 때 가져보는 하나의 행동으로 좁은 공간에서 잠시 밖으로 눈을 돌렸을 때 갑자기 혜안이 열리듯 번뜩하고 지나가는 섬광을 발견한 적이 있을 것이다. 그것도 자연이 주는 작은 혜택이 아닐까? 지난 토요일부터 휴가인데 비는 계속 주루룩 주루룩.. 나가려는 발걸음을 자꾸만 잡고 있다. 나만의 휴가로 잠시 쉬고 올까하고 계획을 잡고 있었는데, 그렇게 좋아하는 '비' 이지만 먼길을 가기에는 왠지 불안한 도로사정과 뉴스에서 보도되는 집중호우..
멀리 미국에서 온 밸런타인데이 이벤트의 감동적인 사랑의 선물! 어제에 이어 두번째 선물을 받았다. 어제 데보라님의 밸런타인데이 이벤트로 '아름다운 사랑의 이야기' 에 당첨이 되어 협찬 선물을 받았다고 얘기를 했는데 오늘은 주선하신 데보라님이 보내주신 이벤트선물인 것이다. 낮에 집에 와 있는데 갑자기 초인종 소리가 들린다. "누구세요!?""우체국입니다"나가보니 어제 오신 우체부 아저씨다. 어제 물건을 받을때 내가 물어 봤다."미국에서 온건가요?  미국에서 올 것이 있어서요." 하니까 "아닌데요. 서울인데요." 한다.그것을 기억을 하고는 나에게 알려주려 온것이다. "조금 있다가 택배가 올거예요! 어제 기다리시던 미국에서 오는 물건 입니다. 기다리시라고 알려주려 왔습니다.""아! 네! 감사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나가려던 참인데 너무 감사해요!"그러고 있는데 좀 있으니 다..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의 밸런타인이벤트에 당첨! 선물을 받다. 작은 행복 / 용혜원어느 누구의 가슴 앞에서라도 바람 같은 웃음을 띄울 수 있는 향기로운 사람이 되고 싶다 누구의 가슴앞에서라도 바람같은 웃음을 띄울 수 있다면 정말 아름다운 사람이 아닐까 싶다.창문 너머로 불어오는 바람이 왠지 기분좋게 느껴진다. 여기저기서 바쁜 하루를 시작하는 많은 소리들 그 소리들에 화음을 주려면 오늘도 열심히 살아야겠다 반갑게 잡아주는 정겨운 손 좋은 날을 기억해주는 작은 선물 몸이 아플 때 위로해주는 전화 한 통 기도해주는 사랑의 마음 모두 작게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 작은 일들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어준다. 수많은 사람들에게 우리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작은 사랑을 나눈다면 행복과 사랑을 나누어주는 멋진 사람이 될 것이다.어제 오후에 갑자기 찾아온 소포 한 꾸러미! 우체부가 건네..
발렌타인데이의 유래와 '카카오를 따는 손'을 생각하며 오늘을 기념하자. (GradientType=1, StartColorStr=#ffe6ff EndColorStr=#ffe6cd" width=600> ★ 발렌타인데이의 유래 3세기경 로마 시대에 성 발렌타인 주교라고 하는 사제가 있었다. 당시 로마의 황제인 클라우디우스 2세는 군 전력 유지를 위해서, 결혼전 남자들을 더 많이 입대시키기 위해 법으로 젊은이들의 결혼을 금하였는데 발렌타인은 이를 어기고 젊은이들을 몰래 결혼시켰다. 그러나 이는 들통이 나게 되고 발렌타인은 이로 인해 순교하게 되었다. 그날이 바로 269년 2월 14일이어서 이 날을 '성 발렌타인의날'이라 부르게 되었다. 그러던 것이 이교도 축제인 Lupercalia를 그리스도교화 하기위해 발렌타인축제를 행사화하였다.당시 Lupercalia축제에 도시의 젊은 여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