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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생각의 힘을 깨달아라

  
 
 
 
 
 

                  평화의 숲으로 걸어 들어가기 위해서 필히 알아야 할 것이 하나 있다면, 자신이 생각하고 느끼는
                  방식에
                  대한 것이다. 자신이 끊임없이 사고하는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만약에 이러한 사실을 이미 알고 있다고 믿는다면 큰 착각이다.
                   
                   잠시 호흡에 대해 생각해 보자. 이 문장을 읽고 있는 순간에도 당신은 자신이 숨쉬고 있다는 사실을
                  미처 깨닫지 못한다. 공기가 사라지고 숨이 가빠 오기 전까지는 자신이 늘 숨쉬고 있다는 사실조차
                  잊고 산다.

                   사고하는 것 역시 마찬가지다. 무언가를 항상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생각한다는 사실 자체를
                  잊어버리기가 쉽다. 모두가 알고 있듯이, 생각이라는 것은 눈에 띄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호흡과는 달리, 자신이 쉴 새 없이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는 것은 불행과 분노, 내적  갈등과
                  스트레스 같은 심각한 문제들을 야기할 수도 있다. 생각이 항상 어떤 감정이 되어 자신에게 되돌아오는 
                  것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생각과 감정은 1 대 1 대응관계에 있다.

                   자, 이제 화나게 하는 생각들을 하지 않고서 화를 내려고 해보라! 그리고 스트레스를 일으킬 만한
                  생각을 하지 않고서 스트레스를 느껴 보려고 애써 보라. 슬픈 생각없이 슬픔을, 질투하는 생각을 하지
                  않고서 질투를 느끼려고 해보라.

                   인간이라면 절대 그렇게 할 수가 없다. 그것은 불가능하다. 실제로 어떤 감정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먼저 그런 감정이 생기게 만드는 어떤 생각을 해야만 한다.

                   불행은 그 자체만으로 존재하지도, 존재할 수도 없다. 불행은 인생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품는 
                  순간에 싹트는 감정이다. 생각이 부재한 상태에서는 불행, 스트레스, 혹은 질투가 존재할 수 없다.
                   
                   언젠가 다시 화가 날 때면 자신의 머릿속에서 꿈틀대는 생각을 가만히 살펴보라. 그것은 분명 험악하고
                  심술궂은 모습을 하고 있을 것이다.

                   부정적인 것은 삶이 아니라 바로 자신의 생각이라는 점을 상기하라. 이 단순한 인식이야말로
                  행복으로 향한
                  길로 다시 들어서기 위해 취해야 할 가장 첫 번째 행동이다.  

                   다소 연습이 필요하겠지만 머릿속에 떠오르는 부정적인 생각들을, 소풍을 즐기는 동안 성가시게 
                  날아드는 파리를 쫒을 때처럼 떨쳐 버릴 수 있을 것이다.  

                  ― 리처드 칼슨 ː 우리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中에서 ―



       
      
                                                                                    
                         
                                  

                      ♡♡ 몸이 안 좋은 상태라서 좋은 글들이 자꾸 눈에 더 들어오는 것 같네요!
                      마음이 약해져 있을 때 힘을 주던 책이고 단편적인 내용이지만 깊이 생각을 하게 하는 좋은 글귀라서
                      한번씩 음미하곤 한답니다. 크리스마스도 얼마 안남았는데 몸이 빨리 낫지를 않네요!

                      좋은 글과 사랑의 크리스마스 노래를 듣고 있으면 몸이 좀 나아지지 않을까하고 머리속의 생각을
                      행복으로 채우고 있습니다. 기운을 주시겠죠?ㅎ
                      건강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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