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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A Summer Place(피서지에서 생긴일 OST) - Andy Williams

A Summer Place
 
 

 

 
A Summer Place - Andy Williams
 
There's a summer place
Where it may rain or storm, yet I'm safe and warm
For within that summer place
비가 오거나 폭풍이 불어도
여름이면 모이는 곳이 있어요.
난 아직은 그 곳 안에서는 안전하고 따뜻해요.
Your arms reach out to me
And my heart is free from all care for it knows
당신의 팔이 내게 닿으니
내 마음은 모든 근심 걱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지네요.
There are no gloomy skies when seen through the eyes
Of those who are blessed with love
사랑으로 축복받은 사람들의 눈으로 보면
잔뜩 흐린 하늘은 찾아볼 수 없죠.
And the sweet secret of a summer place
Is that it's anywhere when two people share
All their hopes
All their dreams
All their love
여름이면 모이는 곳의 달콤한 비밀은
둘이서 함께 그들만의 모든 희망과
꿈들과 사랑을 어디에서나
나눌수 있다는 거에요.
There's a summer place where it may rain or storm
Yet I'm safe and warm in your arms..
비가 오거나 폭풍이 불어도 여름이면 모이는 곳이 있어요.
아직은 안전하고 따뜻해요. 당신 품안에서는..

 

 


 


1959년 미국에서 만들어진 영화 '피서지에서 생긴일(A SUMMER PLACE)' 은
젊은이의 사랑과 슬픔을 그린 영화로 무명 스타인 트로이 도나휴를
일약 청춘의 우상으로 만들어 주었다.

아름다운 피서지를 배경으로 흐르는  이 주제곡은 아직도 애청되고 있는데
이곡은 1960년 빌보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었다
대서양에 접한 휴양지에서 만난 청춘남녀와 대를 거슬러 올라가는
그들의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 이야기.

이 영화 이후 푸른눈에 애조 띤 얼굴을 한 트로이 도나휴와
잘빠진 몸에 환상적인 금발을 한 산드라 디는 60년대 청춘의 상징처럼 되었다.
청춘영화의 대명사인 추억의 영화피서지에서 생긴일.....





추억의 영화로 본적이 있어 올려 본다. 순수하고 풋풋한 사랑얘기가
젊은 한때 누구나 경험했듯이, 그 시절 아름다운 추억속으로 빠져봄이 어떠한지...
앤디 윌리암스의 노래도 오래간만에 들어보니 감미로운 음색에 그만 사랑이
부르러 오는 것 같다. 마음을 휘감으며 촉촉히 적셔준다. 

아름다웠던 젊은날! 피서지에서 일어났던 일들이 그리고 풋풋했던 사랑의 추억이
오늘 밤 나를 꿈꾸게 한다. 
캠프화이어를 마지막으로 파도소리와 함께 잠못이루던 밤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