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re it may rain or storm, yet I'm safe and warm
For within that summer place
여름이면 모이는 곳이 있어요.
난 아직은 그 곳 안에서는 안전하고 따뜻해요.
And my heart is free from all care for it knows
내 마음은 모든 근심 걱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지네요.
Of those who are blessed with love
잔뜩 흐린 하늘은 찾아볼 수 없죠.
Is that it's anywhere when two people share
All their hopes
All their dreams
All their love
둘이서 함께 그들만의 모든 희망과
꿈들과 사랑을 어디에서나
나눌수 있다는 거에요.
Yet I'm safe and warm in your arms..
아직은 안전하고 따뜻해요. 당신 품안에서는..
1959년 미국에서 만들어진 영화 '피서지에서 생긴일(A SUMMER PLACE)' 은
젊은이의 사랑과 슬픔을 그린 영화로 무명 스타인 트로이 도나휴를
일약 청춘의 우상으로 만들어 주었다.
아름다운 피서지를 배경으로 흐르는 이 주제곡은 아직도 애청되고 있는데
이곡은 1960년 빌보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었다
대서양에 접한 휴양지에서 만난 청춘남녀와 대를 거슬러 올라가는
그들의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 이야기.
이 영화 이후 푸른눈에 애조 띤 얼굴을 한 트로이 도나휴와
잘빠진 몸에 환상적인 금발을 한 산드라 디는 60년대 청춘의 상징처럼 되었다.
청춘영화의 대명사인 추억의 영화피서지에서 생긴일.....
추억의 영화로 본적이 있어 올려 본다. 순수하고 풋풋한 사랑얘기가
젊은 한때 누구나 경험했듯이, 그 시절 아름다운 추억속으로 빠져봄이 어떠한지...
앤디 윌리암스의 노래도 오래간만에 들어보니 감미로운 음색에 그만 사랑이
부르러 오는 것 같다. 마음을 휘감으며 촉촉히 적셔준다.
아름다웠던 젊은날! 피서지에서 일어났던 일들이 그리고 풋풋했던 사랑의 추억이
오늘 밤 나를 꿈꾸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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