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선의 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을 할 바에야 유쾌하게 하자 현재 하는 일이 마음에 흡족하지 않거나 우리가 애초 희망했던 길과는 다른 영역이라 할지라도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는 동안 그 일을 크게 이룰 수 있고 일과 함께 거듭거듭 사람이 되어간다. 그러니 뭣보다고 우리가 하는 일에 흥미부터 가지고 그 일에 최선을 쏟아야 한다. 어떤 일이고 열의를 갖지 않고서는 원만히 해낼 수 없다. 열과 성의를 다한다면 막혔던 길도 저절로 열리게 마련이다.일을 할 바에야 유쾌하게 하자.그래야 능률도 오르고 피로도 덜하고, 살아 있는 기쁨을 누리게될 것이다. 기쁨이 없는 곳에는삶도 또한 있을 수 없다. 사람과 일이 따로따로가 아니라, 사람이 일 그 자체가 되어 순수하게 몰입하여 지속하고 있는 동안은 자신도 사물도 의식되지 않는다. 이게 바로 삼매의 경지다. 이때 잔잔한 기쁨과 감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