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을 끝자락을 함깨 하며 오랜만에 '동학사'를 찾았는데 날씨가 오늘은 꽤 쌀쌀하다. 단단히 챙겨입고는 맨 먼저 사진을 찍은 것은 '머쉬룸'이다. 한번씩 식사를 했던 곳이라서 갈때마다 눈이 가는 곳인데 오늘은 단풍이 곱게 들어 예쁘게 단장한 모습이라서 한컷 찍었다. 분위기가 좋은 곳이다. 생일때도 신랑하고 식사를 하거나, 손님이 왔을 때 접대 한곳도 여기다. 내려 오는 길에 보니 나뭇잎이 이제 다 떨어진 앙상한 모습이라서 벌써 다 낙엽이 졌구나! 생각하니, 정말 겨울의 초입임을 새삼 느끼게 한다. 왠지 쓸쓸해 지려는 마음~ 동학사 들어오는 입구에 있는 산이다. 아직은 단풍진 모습이 조금은 보인다. 유성에서 잠시 볼일을 볼때 지나가는 차가 눈길을 끌기에 보니 차에 치장을 아주 많이 한 차였다. 색색의 풍선에다 테이프로 빙둘러 장식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