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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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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가 주는 진정한 의미와 내 이웃의 넘치는 사랑! 요즘 괜스레 바쁘게 움직여진다. 마음도 바쁘고 몸도 바쁘고..이제 마음을 추스리고 일을 하자. 2월달이 우리가 일하는 업종에서는 최악의 조건이다. 열심히 해도 능률이 안 오르기에 스트레스만 받는다. 그래서 더 신경을 쓴다 해도 나아지는 것이 없기에 그냥 이달 지나가기만 바라고 서서히 하기로 했다. 아예  반은 쉰것 같은데..이제 남은 기간이 얼마 안 남았으니 또 마음을 다 잡고 해야되겠다. 그제 어제 마음은 둥실! 하루가 어떻게 갔는지 절로 보낸 시간이다. 이제 즐거웠던 마음은 한켠에다 집어 넣고, 서서히 본연의 자세로 임해서 충실한 마무리를 할 때가 된 것 같다. 반 재택근무로 하고 있으니 블로그를 할 수있었지 않나 생각된다. 그렇게 혜택을 주는 사무실에 한번씩 고마운마음이 든다. 아무리 과거에 많은 ..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하여 어제 오후에 갑자기 내리는 함박눈이 좋기도 하면서 걱정하는 마음이 앞선다.퇴근길의 도로가 정체가 될 것 같아서였다. 올려면 낮에 오지..하는 마음이 들면서..그렇게 2시간정도 오더니 서서히 그친다. 한 7센티 온 것 같은데.. 사람들이 바빠진다.집앞 도로를 치우느라 들어오는 차가 미끄러울까봐 눈삽으로 밀고 비로 쓸고 바쁘게 치운다.눈이 오는 겨울 정서를 느끼기도 전에 퇴근무렵이라서 차나 사람이 다칠까봐 바빠지는 것을보니 마음의 여유가 없어지는 조금은 삭막한 생각이 든다.겨울의 싸늘함은 마음까지 얼게 만드는지 온몸의 미열로 추위에 떨고 있는지 벌써 여러날이지났건만, 정상으로 돌아 올 기미를 안 보인다. 또 겨울과의 사투가 시작이 된다. 최소 보름은나와 동거동락하는 겨울동지, 연말 연시를 이렇게 작은 미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