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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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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인연속에 꽃피는 사랑! 비우면 그 이상이 채워집니다 마음이든, 물건이든 남에게 주어 나를 비우면 그 비운 만큼 반드시 채워집니다. 남에게 좋은 것을 주면 준 만큼 더 좋은 것이 나에게 채워집니다. 좋은 말을 하면 할수록 더 좋은 말이 떠오릅니다. 좋은 글을 쓰면 쓸수록 그만큼 더 좋은 글이 나옵니다. 그러나 눈앞의 아쉬움 때문에 그냥 쌓아 두었다가는 상하거나 쓸 시기를 놓쳐 무용지물이 되고 맙니다. 좋은 말이 있어도 쓰지 않으면 그 말은 망각 속으로 사라지고 더 이상 좋은 말은 떠오르지 않습니다. 나중에 할 말이 없어질까 두려워 말을 아끼고 참으면 점점 벙어리가 됩니다. 우리의 마음은 샘물과 같아서 퍼내면 퍼낸 만큼 고이게 마련입니다. 나쁜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 더 나쁜 것이 쌓이고 좋은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 더 좋은 것이..
생각나는 사람이 나를 부르면.. ▶ 배경음악:Bells Of San Sebastian / Giovanni Marradi 우리 가끔은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았으면 좋겠다. 적당히 걱정도 해주며 궁금해하기도 하며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디에 있는지 아주 가끔은 생각하면서.. 네가 있는 그곳에는 눈이 오니? 하고 물어보기라도 하자. 때론 보고 싶은 사람이 있을 때는 어떻게 하는지 서로 물어보고 그냥 수다 한 번 떨어보자 바람 부는 날은 바람 부는데로, 비 오는 날은 비 오는데로.. 그리운 날대로 생각하자. 그러다 눈이 펑펑오면 어쩌지? 그리움에 흠뻑 빠져 마냥 걸어 볼꺼나? 스치는 인연중에 신이 주신 필연적인 만남이라 그렇게 믿으며 서로에게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아보자꾸나. 오래도록 소식 못준 친구에게 다정한 말과 함께 몸은 어떤지, 다른 일은 ..
외로운 마음 달래며 사람들은 누군가를 만나고 싶어 합니다. 가지고 있는 외로움을 나누기 위해서라고..그렇게 마음속으로 되뇌이면서.. 사실은 자신의 빈 마음을 채우기 위하여 누군가를 만나고 그 만남속에서 그리움을 만들고 살아갑니다.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허전함을 느끼면서도 끝없이만남속에서 반복되는 그리움을 만들어 갑니다. 내가 있어서 누군가 행복을 느낀다면 그것이 나의 행복이 되리라는 위안. 사람들은 그렇게 만남을 원하며 살아갑니다. 그리움을 만들어가면서 살아갑니다.그리운 사람은 보고 또 보아도 그 그리움이 채워지질 않아서 못내 돌아서면 텅빈 마음으로 변하고 마는 것을... 그리운 사람을 만나면 서로의 손을 잡고 웃으면서 길을 갑니다. 사람들 사이로 두손을 잡고 서로의 온기를 느끼면서 그렇게 걸어갑니다.정이 흐르는 손은 따스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