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미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생각나는 사람이 나를 부르면.. ▶ 배경음악:Bells Of San Sebastian / Giovanni Marradi 우리 가끔은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았으면 좋겠다. 적당히 걱정도 해주며 궁금해하기도 하며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디에 있는지 아주 가끔은 생각하면서.. 네가 있는 그곳에는 눈이 오니? 하고 물어보기라도 하자. 때론 보고 싶은 사람이 있을 때는 어떻게 하는지 서로 물어보고 그냥 수다 한 번 떨어보자 바람 부는 날은 바람 부는데로, 비 오는 날은 비 오는데로.. 그리운 날대로 생각하자. 그러다 눈이 펑펑오면 어쩌지? 그리움에 흠뻑 빠져 마냥 걸어 볼꺼나? 스치는 인연중에 신이 주신 필연적인 만남이라 그렇게 믿으며 서로에게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아보자꾸나. 오래도록 소식 못준 친구에게 다정한 말과 함께 몸은 어떤지, 다른 일은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