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만 헤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녀시절 '데미안'의 매력에 빠지다 헤르만 헤세/ 데미안→(1877-1962,독일) 예전 노트에 기록해 놓은 것을 보고 올려 본다. 고등학교때 읽었던 책이니 한참된 내용이다. 그때는 감동이라기 보다 너무 놀랜 나머지 읽고 나서도 한참을 멍하니 나에 심연을 들켜버린 것처럼 웅크리고 있는 자아를 발견해 내고는 눈이 번쩍 떠지는 강한 뭐가 스쳐지나갔다고나 할까? 천둥 번개는 싫어하지만 번개 한방 맞은것 같았다. 내면을 들여다 보게하는 강한 필체는 그 당시로서는 처음이었으니 놀랬수 밖에 그 표현 또한 심오해서 책을 놓을 수가 없었고 다 보고 나서도 다시 한번 보고는 그 내용을 많이 적어 놨던 책이다. 친구가 소개해서 봤지만 잘 내용파악이 안된다고 좀 어렵지만 좋은 책이라고.. 많이 어려운가? 하면서 봤으나, 보면서 나를 위한 책인가 할 정도로 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