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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ne Day / 미국영화

One Day (원 데이) 2011년도 작

미국: 107분

개봉: 2012년 12월 13일

감독: 론 쉐르픽

출연: 앤 해서웨이(엠마), 짐 스터케스(덱스터), 라프 스팰(이안), 페트리샤 클락슨(앨리슨)

 

줄거리

 

하루를 살아도 만나고 싶은 사랑!
전세계의 가슴을 울린 사랑이 온다!

1988년 7월 15일, 대학교 졸업식 날, 둘도 없는 친구 사이가 된 엠마와 덱스터. 뚜렷한 주관이 있는

엠마는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려는 포부와 ‘작가’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지만, 부유하고 인기 많은

덱스터는 여자와 세상을 즐기고 성공을 꿈꾸며 서로 다른 길을 걷는다. 마음 속 진정한 사랑이 서로를

향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 한 채 20년 동안 반복되는 7월 15일, 두 남녀는 따로, 그리고 같이

삶의 순간들을 마주하는데

20년간 반복된 그날...
수 번의 특별한 하루!

 

 나는 네가 정말 싫었어
왜냐면 그녀는 너랑 있을 때 가장 빛났거든
나랑 있을 때는 그런 적이 없었는데

그런 점이 날 더 화나게 했어
왜냐면 그녀는 너에게 너무 과분한 존재였거든

그녀는 너를 훌륭하게 만들어줬고
너는 그녀를 웃게 만들어줬지

그 점은 내가 항상 감사하게 생각할거야

- <원 데이> ‘덱스터’와 ‘이안’의 대화 중에서

 

영국을 비롯한 여러 유럽국가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 빛나는 동명원작 소설!
31개 언어로 번역, 출판돼 전세계를 휩쓸다!

원작의 작가 데이빗 니콜스는 영화 <원 데이>의 각본가로 직접 참여해, 원작 소설 고유의 분위기를 살리며

스크린 속에서 다시 한 번 그림 같은 이야기를 풀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년 동안 반복된 하루라는 독특한 스토리 구조로 애잔한 감동 러브 스토리를 선사하는 <원 데이>는

1988년 7월 15일, ‘엠마’와 ‘덱스터’의 대학교 졸업식 날로부터 시작된다. ‘성 스위틴 데이’라고 불리는

7월 15일은 ‘그 날 비가 내리면 40일 내내 비가 내리고, 반대로 맑다면 40일 동안 아름다운 날씨가 이어진다’고

하는 영국의 전설 속 ‘원 데이’로, 영화 속에서는 1988년부터 2011년 까지의 스무 해 동안 바로 이 7월 15일 만을

보여주며 세월과 함께 변화하는 인물들의 모습과 함께 사랑과 우정 앞에서 엇갈리는 두 사람의 소중한 순간들을

더욱 애절하게 그려낸다.

 

이에 동명 원작소설 ‘원 데이’의 작가이자 영화로 각색된 <원 데이>의 각본 작업까지 직접 맡은 데이빗 니콜스는

“우리가 그린 ‘엠마’와 ‘덱스터’의 모습은 단지 1년 중 하루뿐이어서 그들에게 일어날 수많은 7월 15일의 일들을

생각해야 했다”라고 말한 바 있어 이 독특한 구조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 러브스토리를 만들어 내는 데에 심혈을

기울였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들의 우정같은 사랑이 서서히 피기 시작할 즈음, 마지막 엔딩에서의
안타까움이 오래도록 지워지지 않는다.
그들의 행복을 시샘해서인지 기다림의 시간을 몇 십년을 주고는 하루 아침에 사랑스런 
그녀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없다면.... 
 
그녀 옆에 있던 남자의 애처로움은 어찌 달래줄수 있을까?
사랑스런 그들의 관계를...
해피엔딩이 아니어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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