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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힘들 때 할수 있는 방법! 우리가 넘을 수 없는 장애와 이해할 수 없는 사건들과 마주쳤을 때, 숭고한 풍경이 그 웅장함과 힘을 통해 우리가 원한을 품거나 탄식하지 않고 그 사건을 받아들이도록 상징적 역활을 한다는 데는 변함이 없다. 구약의 신이 알고 있었듯이, 물리적으로 인간을 넘어서는 자연의 요소들- 산, 땅의 띠, 사막-을 끌어 들이는 것은 위축된 인간의 기운을 북돋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만일 세상이 불공정하거나 우리의 이해를 넘어설 때, 숭고한 장소들은 일이 그렇게 풀리는 것이 놀랄 일은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우리는 바다를 놓고 산을 깎은 힘들의 장난감이다. 숭고한 장소 들은 우리를 부드럽게 다독여 한계를 인정하게 한다. 보통의 경우라면 한계에 부딪힐 때 불안과 분노를 느끼겠지만, 우리에게 도전하는 것은 자연만이 아니다..
수면은 엔돌핀을 부른다 그것은 사랑과 통한다. 사람의 뇌는 현실과 언어를 구분할 능력이 없다. 분명히 거짓말이라고 전제한 칭찬을 들었는데도 당사자의 기분이 좋아진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거짓이든 진실이든 칭찬만 하면 똑같이 쾌락을 관장하는 뇌가 활성화된다고 한다. 그래서 긍정적인 말과 칭찬, 좋은 생각을 많이 하고 살면 인생이 즐거워진다고 한다.― 일본국립생리학 연구소의 연구결과 ―사람의 뇌 속에는 여러가지 뇌파가 나오는데 깨어있는 낮 동안에는 우리몸에 해로운 베타파가 나온다. 이것은 100% 사람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뇌파다. 그래서 오감으로 아무리 좋은 것을 먹고, 듣고, 본다고 할지라도 남는 것은 점점 스트레스와 피로 뿐인 것이다.그런데 밤에 잠을 자는 동안에는 알파파가 나온다고 한다. 그러면 엔돌핀이라는 호르..
행복을 위한 회복 탄력성이란 무엇인가? 행복해지고 싶은가? 진정한 행복에 이르는 유일한 길은 자신의 강점을 발휘하는 것이다. 회복탄력성이란 책을 보면 행복에 관한 얘기가 많이 나온다. '시련을 행운으로 바꾸는 유쾌한 비밀'이란 부제를 달았다. 살다보면 누구나 이런 저런 어려움을 겪게 되는 데 역경에 주저앉지 않고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게 하는 힘을 회복탄력성이라 불렀다. "진정 행복에 이르는 유일한 길은 자신의 강점을 발휘하는 것"이란 긍정심리학의 기본명제를 도입해서 얘기를 풀어간다. 결국 자신의 강점을 찾는 일이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첫걸음이다. 그것은 자기조절 능력과 대인관계 능력을 키우는 일이다. ― 회복탄력성/ 김주환 ― 참 좋은 말인것 같다. 전에는 부족한 점을 더 보충시키고, 치유히는 데 역점을 두고 상담을 했는데, 요즘은 잘 하는 ..
소중한 하루의 시작을 행복하고 의미있게 하기! 인간은 자유를 원할 때에만 자유로워진다. 다른 사람은 우리가 자신을 해치고 상처낼 때에만 우리에게 상처 입힐 수 있다. 불행이라는 것은 우리에게 일어난 일 때문이 아니라 그 일에 대해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생각. 믿음. 선입견...즉 표상이다. 네가 남에게 사랑을 주든 미움을 주든 어떤 마음을 주든 사실 그 결과는 고스란히 네 것이 된다. 이 사실을 깨닫게 되면 말 한마디 시선 하나가 두려워진다. 우리는 가끔 어처구니없는 가시덤불에 걸리기도 하고 모욕의 골짜기에 떨어지기도 하지 너의 선의와는 아무 상관없이 너는 매를 맞을 수도 있고 창피를 당할 수도 있어 그러나 명심해야 할 것은 우리가 설사 그 일을 막을 수는 없지만 그 일을 마음속으로 자리매김할 수는 있다는 거야 그건 우리에게 달린 일이거든 그리고 우..
성공적인 삶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면? 어느 CEO가 하는 얘기를 옮겨본다. 젊어서 일의 성취만 생각할 때 야근은 밥 먹듯이 했고, 주말이면 집이 사무실이었다고 한다. 꼼꼼한 완벽주의자에 추진력과 리더십을 갖춘 그는초고속으로 승진해 41세에 전무를 달았다."업무 스트레스가 상당했지만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몰랐어요. 사장이라는 목표 하나만 보고 달렸습니다."결국에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42세에 위암 판정을 받았다. 유전적 요인도 있었겠지만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가 도화선이 됐다. 위절제수술을 받고 2년간 미국에서 파견근무를 하며 자신과 가정을 처음으로 되돌아 봤다. 그는 그제야 삶의 여유를 찾기 시작했다. 바쁘게 회의를 하더라도 소리 높이지 않고 말을 천천히 부드럽게 했다. 매일 아..
에로스와 프쉬케의 사랑에 빠지다. 에로스와 프쉬케의 사랑!그들의 사랑은 어땠을까? 신화를 읽다보니 최고의 사랑의 정점인 에로스와 프쉬케의 사랑의 장면이 있어서 옮겨 적어본다.에로스는 사랑과 아름다움의 여신 아프로디테의 아들이다. 여기에 프쉬케는 그리스어로 '나비'다 영어로는 '마음'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여기서는 마음으로 접근한다. 프쉬케의 아름다움이 빼어나서 신전에 발길들이 뜸해지자 아프로디테의 미움을 사게된다. 그래서 아들인 에로스를 시켜 프쉬케를벌하게 한다. 결국에는 벌하러 간 에로스는 프쉬케의 아름다움에 반하여 금화살을 자신의 손을 찌르고 만다 그리움의 화살이다. 그러나 프쉬케는 에로스가 조금 떨어뜨린 입술의 쓴물로 인해 그토록 아름다움은빛을 발하지만 은혜를 누리지 못..
생의 소박한 기쁨을 잃지 말자. 안으로 충만해지는 일은 밖으로 부자가 되는 일에 못지않게 인생의 중요한 몫이다.인간은 안으로 충만해 질 수 있어야 한다. 아무 잡념없이 기도를 올릴 때 자연히 마음이 넉넉해지는 것을 느낀다. 그때는 삶의 고민 같은 것이 끼어들지 않는다. 겉으로는 번쩍거리고 잘사는 것 같아도정신적으로는 초라하고 궁핍하다. 크고 많은 것만을 원하기 때문에 작은 것과 적은 것에서 오는 아름다움과 살뜰함과 고마움을 잃어버렸다. 행복의 조건은 무엇인가 아름다움과 살뜰함과 고마움에 있다. 나는 향기로운 차 한 잔을 통해 행복을   느낄 때가 있다. 내 삶의 고마움을 느낄 때가 있다. 산길을 가다가 무심히 피어있는 한 송이 제비꽃   앞에서도 얼마든지 나는 행복 할 수 있다. 그 꽃을 통해 ..
스쳐가는 인연 속에 가슴으로 남는 사람은? 예수가 처형되기전에 총독 빌라도와 대면하는 장면이다. 성서에는 빌라도가 예수에게 네가 유대인의 왕인가라고 물으니 예수께서는 그것은 네말이다.라고 대답한 걸로 돼있다. 여기서는 엔도가 쓴 그 장면은 소설이니까 좀 다르다. 유령처럼 그 사나이(예수)가 다시 집무실 입구에 세워졌다. 사나이의 야윈 손에는 갈대 잎이 쥐어져 있었다. 빌라도는 침묵속에서 사나이가 자기를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나로서도 어떻게 할 수가 없네." 빌라도는 지친 목소리로 말했다. "그대는 죽지 않으면 안 될것 같네. 그대를 따라다니던 자들은 다 어디로 갔나?" 사나이는 계속 빌라도를 바라보기만 했다. "민중이란 그런 거지 그런데 왜 돌아왔나? 왜 나를 말려들게 하나? 나는 편한 마음으로 예루살렘에서 가이사리아로 돌아가고 싶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