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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Tears In Heaven - Eric Clapton

 

Tears In Heaven - Eric Clapton

Would you konw my name
if I saw you in heaven?
Would it be the same
if I saw you in heaven?
I must be strong and carry on
Cause I know I don't belong
here in heaven

천국에서 너를 만난다면
내 이름을 기억할 수 있겠니
내가 널 천국에서 본다면
너는 변함없이 그 모습 그대로일까
난 강해져야 할 거야.
그리고 열심히 살아야지
나는 아직 너처럼 천국의 사람이 아니니까

Would you hold my hand
if I saw you in heaven?
Would you help me stand
if I saw in heaven?
I'll find my way
through night and day
Cause I know Ijust can't stay
here in heaven

천국에서 우리가 만난다면
내 손을 잡아 줄 수 있겠니
천국에서 널 보게 되면 쓰러진
나를 일으켜 세워 줄 수 있겠니
나는 밤이든 낮이든
내가 가야할 길을 찾아야 할 거야
왜냐하면 난 그대로 천국에서
머물러 있을 수는 없을 테니까

Time can bring you down
Time can bend your knees
Time can break your heart
Have you beg and plead
Beg and plead

시간이 흐르다보면
낙담하게 될 때가 있지
세월이 흐르다 보면
무릎을 꿇을 때도 있어
살다보면 가슴 아픈 일이 있는 거란다.
구걸을 하기도 하고 간청하기도
하고 그런 일도 있단다.

Beyond the door,
there's a peace, I'm sure
And I know there'll be no more
tears in heaven

그 천국의 문 너머에는
분명히 평화가 있겠지
그리고 천국에는 눈물을 흘려야
하는 일이 더 이상 없다는 걸
나는 알고 있단다.

 





 

오늘 첫 출근을 했다.

그동안 많이 쉬어서인지 일이 조금 어설펐으니..
긴장도 풀겸 음악을 찾아서 듣다가 올려 본다.

전에 너무 듣기 좋아서 연신 들었던 노래가
눈에 띄어 다시한번 들어본다.

좋은 노래는 세월이 흘러도 그때의 감정까지
 느껴지게 하는 
추억이 있어서인지 진한 가슴으로 듣게 된다.

마음을 진정시키고 내일 할일을 정리하면서
재미있는 추억의 한 짬을 만들 생각에

이제는
긴장의 순간보다는 기쁨으로 내일을 맞으려 한다.
노래가 있어 이밤 행복하다.

내일은 내일을 맞이하는 순간의 매듭부터 잘 엮어볼 생각이다. 
많은 얘기를 들려주는 그녀가 맘에 든다.
 
편안한 교감이 이루어졌다면 일단은
하루의 결과보다는
나에게는 너무 소중한 시간의 교류로 본다.
 
이제는 나와의 싸움이다. 마인드 콘트롤의 시간이다.
자꾸만 편안한 미소가 번지는 것은 무엇인지?

이 자신감은?
새로운 환경을 준 그녀가 고마워지는 것은?

그리고 내일이 기다려진다.
아름다운 교감이 있는 우리들의 시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