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이즈 굿(영국영화)
개봉: 2012.11.8 (103분)
감독: 올 파커
출연: 다코타 패닝(테사), 제레미 어바인(아담), 카야스코델라리오(조이), 올리비스윌리엄스(엄마역)
줄거리
당신은 지금 사랑하고 있나요?
나쁜 짓은 다하고 다니는 그녀의 이름은 테사! 도둑질, 무면허 운전, 마약, 싸움, 유명해지기 등을 위시리스트로 삼고,
절친 조이와 실행에 옮기느라 바쁘다. 어느 날, 원나잇스탠드에 실패한 테사 앞에 운명처럼 나타난 옆집 훈남 아담. 테사는
점차 아담에게 끌리게 되고, 그와의 첫키스에서 살아있는 순간 자체의 소중함을 느낀다. 그러나, 첫 데이트를 앞두고
그에게만은 보이고 싶지 않았던 모습을 들키게 된다.
사실 테사는 원나잇스탠드는 커녕 제대로 된 연애조차 해본 적이 없는 반전녀! 4년 전 암 선고를 받은 테사는 또래 소녀들이
즐기는 평범한 행복을 누리지 못해왔다. 자신에게 남겨진 시간 동안 지금 당장! 하고 싶은 잇 리스트를 실행해가던 테사는
마침내 찾아온 짜릿한 첫사랑 아담을 놓치고 싶지가 않다. 테사는 자신의 아픈 모습을 들켜버리고, 그와의 헤어짐을 예감한다.
하지만 반전의 반전으로 그녀의 인생에 가장 빛나는 순간을 선물할 작전을 세우는 아담! 다음 날, 테사의 소원 중 하나가
기적처럼 이루어지고, 모두를 치유해 줄 마지막 순간은 곧 다가오는데…!
오늘이 마지막 삶이라면 죽기 전 무엇을 가장 후회할까?”
1위 ‘진정 원하는 것을 하며 살 것’ (53%),
2위 ‘사랑하는 사람들과 더 많은 시간 보낼 것’ (38.8%)
3위 ‘좀 더 도전해 볼 것’ (31.6%)
4위 ‘내 감정에 충실하며 살 것’ (26.9%)
5위 ‘일 좀 덜 할 것’ (11%)
위의 설문조사를 보면 공감을 하게 된다.
진정 원하는 것을 하려고 노력을 하면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많은 시간을 공유할것, 그리고 내 감정에 충실해야만 건강하게 오래 살것 같다.
* 순수하고 맑은 아름다운 영화다
마지막에 감동을 주는 그들의 사랑스런 모습이 눈에 선하다
남자배우의 멋진 외모와 함께 저렇게 사랑하며 마지막을 보낸다면 비록 짧은 인생이지만 그녀의 인생은
결코 슬픈 것은 아니다 라는 생각과 함께 얼마나 행복할까?하는 부러움으로 바라봤다.
사랑은 그렇게 아름다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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