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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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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삶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면? 어느 CEO가 하는 얘기를 옮겨본다. 젊어서 일의 성취만 생각할 때 야근은 밥 먹듯이 했고, 주말이면 집이 사무실이었다고 한다. 꼼꼼한 완벽주의자에 추진력과 리더십을 갖춘 그는초고속으로 승진해 41세에 전무를 달았다."업무 스트레스가 상당했지만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몰랐어요. 사장이라는 목표 하나만 보고 달렸습니다."결국에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42세에 위암 판정을 받았다. 유전적 요인도 있었겠지만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가 도화선이 됐다. 위절제수술을 받고 2년간 미국에서 파견근무를 하며 자신과 가정을 처음으로 되돌아 봤다. 그는 그제야 삶의 여유를 찾기 시작했다. 바쁘게 회의를 하더라도 소리 높이지 않고 말을 천천히 부드럽게 했다. 매일 아침 팔굽혀펴기와 아령들기, 태권도, 명상의 시간도 가졌다. ..
내 마음의 여유 ▒ 누구든 항해를 계속해 나갈 수는 있다.  그러나 현명한 사람만이 항해기간을 줄이는 방법을 알고 있다.    -조셉 콘라드- 마음의 평화는 대개 끊임없이 변하는 인생의 리듬에 자신을 맞추어 가려고 하는 의지로부터 오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매사에 좀 더 유연한 자세를 가지고 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 중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거기에 맞추어 변화하는 환경을 파악하고 적응하려는 노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다.가정의 건강과 안정을 위한다면 이 만한 준비는 필요하다. 그러나 인간이기에 감정적으로 자신의 고집으로 익숙한 방법을 고집한다면 거기에 따른 상황의 압력을많이 느끼고, 마음의 불안은 평화를 잃게 되며, 본인의 고집으로 인해 건강과 안정과는거리가 있는 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