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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미국에서 온 밸런타인데이 이벤트의 감동적인 사랑의 선물! 어제에 이어 두번째 선물을 받았다. 어제 데보라님의 밸런타인데이 이벤트로 '아름다운 사랑의 이야기' 에 당첨이 되어 협찬 선물을 받았다고 얘기를 했는데 오늘은 주선하신 데보라님이 보내주신 이벤트선물인 것이다. 낮에 집에 와 있는데 갑자기 초인종 소리가 들린다. "누구세요!?""우체국입니다"나가보니 어제 오신 우체부 아저씨다. 어제 물건을 받을때 내가 물어 봤다."미국에서 온건가요?  미국에서 올 것이 있어서요." 하니까 "아닌데요. 서울인데요." 한다.그것을 기억을 하고는 나에게 알려주려 온것이다. "조금 있다가 택배가 올거예요! 어제 기다리시던 미국에서 오는 물건 입니다. 기다리시라고 알려주려 왔습니다.""아! 네! 감사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나가려던 참인데 너무 감사해요!"그러고 있는데 좀 있으니 다..
크리스마스이브! 사랑을 나누어요! 벌써 크리스마스 이브네요!12월로 들어서부터는 화살같은 시간이 가고 있죠?현재 크리스찬은 아니지만 집안이 기독교 집안이다 보니 이런 분위기에 익숙해서인지 해마다 크리스마스때가 되면 괜히 카드나 장식품을 사러 문방구나 쇼핑점에 가서 한참을구경하다가 하나 둘 사다가 걸어놓고는  이리 보고 저리 보면서 마음은 마냥 행복해지니 이런 기분들이 좋아서 가족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이 시간들을  매해마다 기다리고 좋아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오늘도 병원에 다녀오면서 전에 사 두었던 것과 같이 어울리도록색색의 큰 방울들을 몇개 더 사서 방울 방울 크고 작게 부쳐서걸어놓고는 혼자 흐믓해 합니다. 살아가면서 느끼는 작은 행복들, 그날 그날 특별한 날들을 즐기는 그 작은 행복들이 살아 있다는충족감을 주기에 기념이 될 만한 날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