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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에세이

마음을 주고 받는 블로그 생활이란?

 











     


     

    알지 못하는 사람끼리 만나서 서로를 아끼며 염려 해 주는
    아름다운 사이가 되었습니다.
    맑은 옹달샘 같은 청아한 소리가 들리는 그곳은 그저 그런 일상속에서
    알게 모르게 하루의 활력과 정을 얻어 갈 수 있는 곳
    그래서 행복한 우리가 되었음을 알게 하는 곳

    서로 챙겨주는 모습은 다정한 관심을 받는다는 느낌때문에
    또 다른 이에게 따뜻한 미소를 지을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갖게 해주는 나만의 공간!
    허전함으로 하루를 보낼 때 서로에게 자극이 되어 분발할 수 있는
    힘이 되어 주는 보이지 않는 향기가 숨어 흐르는 곳  

    사랑과 그리움과 아픔의 상처로 살아온 나날 속에서
    무디어진 감성을 툭 일깨워 주는 곳, 
    서로에게 받는 것이 넘쳐나서 조금씩 조금씩 내가 얻을 수 있었던 사랑과 
    기쁨과 안타까움을 때론 슬픔을 얘기하며 공유하는 곳이기에 어느사이
    말 하지 않아도 올라온 글을 보며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집니다.

    누구에게나 다가갈 수 있는 이 공간에서 우리의 작은 향기는
    빛을 발하기도 하고 위로가 되어 서로에게 힘이 되거나 작은 안식처로서
    맑은 옹달샘 같은 다정한 멜로디로 가슴을 적셔주기도 합니다. 

    우리의 공간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가슴은 가까운 사람들이 되어
    오늘도 공간을 넘나들며 서로의 가슴을 따뜻하게 품어주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사랑은 보이는 사랑만이 있는 것은 아니며 시공간에
    걸려 있는  우주적인 찬란한 빛과도 같은 그런 사랑도 있다는 것을 압니다.
     눈을 들어 감지하는 느낌으로 오늘도 대화하는 작은 손놀림들!
    서로에게 힘이 되어 하루의 시작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