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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눈에서 샛별이 떨어지는 아득한 날의 추억








                      무엇인가에 대한 공허감이 우리를 엄습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무엇때문에 나는 비어 있는 것일까?
                      충만하게 채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우리는 소외감을 느끼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내가 혼자서 이 세상에 버려져 있다는 생각은 좀 처럼 사라지지 않습니다.

                      나 혼자 남아 있는 것일까?
                      나를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까?
                      바람이 그대로 지나가는 심장을 가지고 있는 것인가?
                      나의 영혼은 성장을 멈추어버린 것이 아닌가?
                      사랑은 나의 곁에서 떠난 것일까?

                      우리는 회사나 모임, 혹은 친구들과 함께 있으면서도 소외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소외감에서 벗어나려면 무엇보다도 자신의 내면세계를 풍요롭게 가꿀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상한 사건이나 갑작스러운 상황이 벌어졌을 때 그것을 알맞게 조정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면서 정신적인 힘을 기르고  
                      소외에서 벗어날 수 있는 사랑을 배워야 하는 것입니다.

                       비어 있는 내면을 다시 채우게 되었을 때, 소외를 가져오는 외부세계의
                      위협은 점점 줄어들고 나중에는 완전히 사라지는 것입니다.
                      사랑이 넉넉한 영혼은 우리의 힘이고 희망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사랑의 손길에서 커다란 위안을 받습니다.
                      사랑은 우리를 만족하도록 만들고 편안하게 해줄 것입니다.

                       나의 마음 속에서 사랑이 자라나고 있습니다.
                       나는 더 이상 외로움이나 두려움을 느끼지 않습니다.

                      ※카렌 케이시의 글중에서





                      ♡ 제가 사랑에 대해서 여러 글을 올리게 되네요~~
                      명절을 앞두고 가슴에 담았던 사랑을  두루 나누고 싶었는지는...
                      오늘 일하는 중간 중간에 사랑하는 동생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같이 나눌 수가 없습니다.  슬픔으로 맘이 많이 공허하지만,

                      저는  글로 밖에
                      위안을 줄 수가 없기에 이렇게 글을 올리나 봅니다. 
                      옆에 있을 때 받은 사랑이
                      그렇게 큰 것인줄 몰랐습니다.
                      이렇게 상실감으로 뒤 늦게 깨닫는 우매를 겪고 있으니....

                      거기에 대해서는 다음에 올리기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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