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눈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의 눈을 보며 사랑을 추억하다 대전 우암사적공원(우암 송시열 선생님의 강학하시던 곳) 내에 있는 연못이다. 큰 잉어? 도 있다 오늘은 우암 사적공원을 소개하려고 글을 올리는 것이 아니기에 사진은 더 있지만 이 1장만 올린다. 오후에 일을 하다가 날씨가 너무 좋아 가는 가을이 자꾸만 아쉬운 생각이 들었다. 결국에는, 들썩이는 엉덩이를 어쩌지 못하고 손짓하는 가을의 유혹을 받아서 바로 산책 나갈 준비를 하였다. 챙있는 모자와 mp3와 운동화를 신고는 밖으로~ 오늘은 우암 사적공원쪽으로 발길을 돌렸다. 집에서 30분거리도 채 안되기에 산책코스로 한번씩 나간다. 그렇게 나와서 상쾌한 기분으로 걸어가고 있었다. 가다보니 왠 아이가 옆에서 나를 쳐다 보는 것 같아 나도 쳐다보니 또 쳐다 본다! '어? 얘좀 봐라' (속으로) 할 수 없이 아는체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