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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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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인연속에 꽃피는 사랑! 비우면 그 이상이 채워집니다 마음이든, 물건이든 남에게 주어 나를 비우면 그 비운 만큼 반드시 채워집니다. 남에게 좋은 것을 주면 준 만큼 더 좋은 것이 나에게 채워집니다. 좋은 말을 하면 할수록 더 좋은 말이 떠오릅니다. 좋은 글을 쓰면 쓸수록 그만큼 더 좋은 글이 나옵니다. 그러나 눈앞의 아쉬움 때문에 그냥 쌓아 두었다가는 상하거나 쓸 시기를 놓쳐 무용지물이 되고 맙니다. 좋은 말이 있어도 쓰지 않으면 그 말은 망각 속으로 사라지고 더 이상 좋은 말은 떠오르지 않습니다. 나중에 할 말이 없어질까 두려워 말을 아끼고 참으면 점점 벙어리가 됩니다. 우리의 마음은 샘물과 같아서 퍼내면 퍼낸 만큼 고이게 마련입니다. 나쁜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 더 나쁜 것이 쌓이고 좋은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 더 좋은 것이..
천천히 열리는 꿈, 중도의 길 중용이라는 말의 의미는 적절한, 알맞은, 어울리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음의 중용은 적절한 생각을 받아들이고, 어떤 사건이나 사람에 대하여 알맞게 대응하고, 그런 것들의 중요성을 과장하거나 경멸하지도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균형잡힌 생각을 유지하면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유도하고 부정적인 양상을 내버리는 마음을 유지하고 있다면 우리에게 커다란 위안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중용의 마음을 가지는 것은 가능한 일입니다. 아마도 그것은 신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이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중용이라는 선물을 받기 위하여 먼저 우리 자신을 준비해야 합니다. 뒤틀린 우리의 성품을 올바르게 고치는 일, 불쾌감을 잊어버리는 일, 담담한 마음으로 불행에 대처할 수 있는 일, 고통에 대하여 인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