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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싱그러운 계절의 내음이 향기롭다. 그런 향기로운 기운을 뿜으며 화난 얼굴에
웃음을 번지게하는 묘한 마력을 지닌 그녀가 중재에 나선것이다. 껄끄러웠던
분위기가 부드러워지고 다시 웃음이 감돈다.
한 사람의 역량과 지혜가 모두의 평화를 가져다 주었다.
그래서 부드러운 그녀의 미소를 사랑한다.
아름다운 그녀의 마음을 품어주고 싶다.
일대일의 해결도 중요하지만 중재인의 말 한디는 그보다 더 몇 배의 효력을 발산시키기
때문에 그 다음의 행보는 일사천리로 부드럽게 이어 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향기로운
그녀의 따뜻한 한 마디의 위력을 보면서 화난 얼굴이 어느새 다른 이의 마음을 받아 줄
준비가 된듯 부드러운 표정으로 바뀌어 있다.
이런 향기로운 마음을 닮아 이 가을을 싱그러운 미소로 맞이하고 싶다.
아! 이 가을 냄새! 감성의 풍요로움이 모든 것을 아름답게 볼 수 있도록
자연의 너그러움에 화답을 보내자.
정녕 그대는 자연을 닮았는가!
아름다운 그녀의 마음을 흠모하며 이 가을을 맞는 하루가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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