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여유

 

 
▒ 누구든 항해를 계속해 나갈 수는 있다.
 그러나 현명한 사람만이 항해기간을 줄이는 방법을 알고 있다.
    -조셉 콘라드-

 
마음의 평화는 대개 끊임없이 변하는 인생의 리듬에 자신을 맞추어 가려고
하는 의지로부터 오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매사에 좀 더 유연한
자세를 가지고 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 중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거기에 맞추어 변화하는 환경을 파악하고 적응하려는 노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다.

가정의 건강과 안정을 위한다면 이 만한 준비는 필요하다. 그러나 인간이기에
감정적으로 자신의 고집으로 익숙한 방법을 고집한다면 거기에 따른 상황의 압력을
많이 느끼고, 마음의 불안은 평화를 잃게 되며, 본인의 고집으로 인해 건강과 안정과는
거리가 있는 길을 가게된다.

그런 뒤에 다시 되돌린다면 이미 마음의 상처와 더디가는 불행을 다시 맛보아야
하기에 가면서 지치게 되는것이다. 결국에는 마음의 평화가 하려는 일에 힘을 부여해
주고 일을 수월하게 해주는지는 걸어간 사람의 족적으로 알수 있다. 쓸데 없는 아집과

자존심등은 여러사람을 위해서나 자신을 위해서나 좋지 않은 결과가 된다는 것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유연하게 대처한다는 것이 다른 사람들에 대한 우리의 태도로 더욱 즐거운 것이 되고,
모든 주위사람들이 그 영향으로 좋은 결과를 받게 된다.
이렇듯 정신적으로 유연해질수록 더 큰 마음의 평화와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살면서 이런 마음과 정신적인 느긋함이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는지를..
한번씩 무슨 일을 행할때마다 느끼고 있는 생각들이다.

잠시 잠간 쉬어간다 생각하고 어지러운 마음을 달래면서 조급함을 조금은 뒤로하고
여유를 부리는 하루가 나에겐 정신적인 풍요로움으로 다가와서 같이 있는 사람에게까지 
즐거움을 주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힘들수록, 조금은 여유로워질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