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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연민을 길러라







                  ▒  타인에 대한 연민을 기르는 것만큼 정신적인 균형을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없다.



                  연민이란 자신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 타인의 입장이 되어 자신이 그와 같은 곤경에 
                  처하게 되면 어떨지 상상해 보는 동시에 그 사람에 대해서 사랑을 느끼는 것을 뜻한다.

                   이것은 다른 사람들의 문제와 고통, 그리고 좌절 역시 우리 자신의 것만큼이나 실제적이며,
                  때로는 더 심각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출발한다. 이런 사실을 인식하고 타인에게
                  어떤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우리는 마음을 열고 감사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다.

                   연민은 연습을 통해 얼마든지 기를 수 있으며, 의도와 행위하는 두 가지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의도는 단지 타인을 향해 자신의 마음을 열어야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을 뜻한다.
                  다시 말해, 우리는 의도를 통해 자신의 문제로부터 타인의 문제로 관심을 확장하는 것이다.

                   행위는  '그것과 관련해 당신이 행하는 구체적인 것'이다. 우리는 마음에서 우러나,
                  정기적으로
                  약간의 돈을 기부하거나 시간을 내어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아니면 거리에서
                  마주치는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미소를 보내거나 인사를 건넬 수도 있다.

                  '무엇'을 하는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뭔가를 '한다'는 사실이다.

                   테레사 수녀가 말했듯이,"우리는 이 세상에서 위대한 일을 할 수는 없다.
                  단지 위대한
                  사랑을 갖고 작은 일들을 할 수 있을 뿐이다."

                   연민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습관적으로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일에 지나친 관심을
                  두지
                  않음으로써, 감사하는 마음이 자라게 해준다.
                  잠시 시각이라는 선물(이 책을 읽을 수 있는 기적부터 시작해),사랑이라는 선물,
                  그 밖의 많은 삶의 기적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라.

                  자신이 '대단한 일'로 생각하는 것들이 실은 지나치게 과장된
                  '사소한 일' 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지은이:리처드 칼슨(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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