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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았네요! 말 한 마디가 당신입니다. 좋은 말을 하면 좋은 사람이 되고 아름다운 말을 하면 아름다운 사람이 됩니다. 말 한 마디가 당신의 생활입니다. 험한 말을 하는 생활은 험할 수 밖에 없고 고운 말을 하는 생활은 고와집니다. 말 한 마디가 당신의 이웃입니다. 친절한 말을 하면 모두 친절한 이웃이 되고 거친 말을 하면 거북한 관계가 됩니다. 말 한 마디가 당신의 미래입니다 긍정적인 말을 하면 아름다운 소망을 이루지만 부정적인 말을 하면 실패만 되풀이 됩니다. 말 한 마디에 이제 당신이 달라집니다. 예의바르며 겸손한 말은 존경을 받습니다. 진실하며 자신있는 말은 신뢰를 받습니다. ―좋은 생각중에서― 새해 첫날입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이 날을 맞이하게 되면 새로운 계획으로 들뜨게 됩니다. 제야의 종소리와 함께 새해 ..
2010년을 보내며 드디어 올 한해의 마지막날이 됐다! 이 맘때가 되면 T.V에서도 연예대상, 연기대상, 가요대축제등 마지막을 보내는 행사가 줄줄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술렁술렁 시간이 정신없이 가곤한다. 축제가 끝나는 조용한 시간에 올 한해를 보내는 마지막 날을 생각하며 뒤돌아 보는 잠시의 시간을 가져본다. 티스토리에 와서 블로그를 시작한지 7월말경부터이니까 만 5개월이 됐다. 많은 일들이 있었고 즐거운 오프라인 모임도 있었고, 좋은 님들과의 소통으로 하루가 재미있었던 시간들이 나에게는 힘은 들었지만 보람과 즐거움이 있어서 올 하반기에 들어서 가장 보람있는 일이 아닌가 생각한다. 블로그에 글을 올리면서 나를 돌아보게 되고 책을 더 읽게 되면서 좋은 시간을 나를 위한 시간 투자를 하게 된 점이 가장 좋았던 것 같다. 여러님..
사랑중에 가장 값진 사랑은 내가 가진것을 다 써 버리지 않고 여분의 것을 끝까지 남겨둘 줄 아는 사람말을 남겨두고, 그리움을 남겨두고, 사랑도 남겨두고, 정도 남겨두고, 물질도 남겨두고, 건강도 남겨두면서 다음을 기약하는 사람이 현명한 사람입니다.말을 다 해버리면 다음에는 공허가 찾아 오고 마음을 모두 주어 버리면 뒤를 따라 허탈감이 밀려옵니다. 사랑을 다해 버리고 나면 다음에는 아픔이 많아 울게되고 가진 것을 다 써버리면 불안해지고 그리움이 너무 깊으면 몸져 눕게되고 몸과 건강을 유혹속에 다 써 버리면 나중에 크게 후회하게 됩니다.어떤 이들은 불타는 사랑이 아름답다고 말하지만 조금씩 조금씩 서로를 알아가고 날마다 더욱 사랑해 가는 모습이 더 아름답습니다. 마음의 정도 다음 사람을 위하여 남겨두는 것이 좋고 기쁨도 슬픔도 다 내보..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하여 어제 오후에 갑자기 내리는 함박눈이 좋기도 하면서 걱정하는 마음이 앞선다.퇴근길의 도로가 정체가 될 것 같아서였다. 올려면 낮에 오지..하는 마음이 들면서..그렇게 2시간정도 오더니 서서히 그친다. 한 7센티 온 것 같은데.. 사람들이 바빠진다.집앞 도로를 치우느라 들어오는 차가 미끄러울까봐 눈삽으로 밀고 비로 쓸고 바쁘게 치운다.눈이 오는 겨울 정서를 느끼기도 전에 퇴근무렵이라서 차나 사람이 다칠까봐 바빠지는 것을보니 마음의 여유가 없어지는 조금은 삭막한 생각이 든다.겨울의 싸늘함은 마음까지 얼게 만드는지 온몸의 미열로 추위에 떨고 있는지 벌써 여러날이지났건만, 정상으로 돌아 올 기미를 안 보인다. 또 겨울과의 사투가 시작이 된다. 최소 보름은나와 동거동락하는 겨울동지, 연말 연시를 이렇게 작은 미열과..
산방한담/ 법정스님 지은이: 법정스님(1932.10월~2010.3월)1983년도에 초판 인쇄2001년 개정판2010.10월 개정판 13쇄 펴냄산방한담을 펴낸 배경에 대하여70년대 후반 송광사 뒷산에 불일암을 지어 홀로 20년을 사신 뒤 강원도 산골 작은 오두막에서 청빈과 무소유의 삶을 실천 하신분이다. 자연의 벗이 된 후, 자연이 주는 가르침을 곧고 정갈한 글을 통해 세상에 나눠주셨다.이 산문집에 실린 글들은 저자가 을 펴낸 이후 신문과 잡지의 고정 칼럼에 내보낸 것들인데, 그 성격에 따라 다섯묶음으로 엮은 것이다. 조계산 불일암에서 홀로 지내면서 그때그때 생각과 느낌, 그리고 세월을 함께 사는 이웃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을 조심스런 마음으로 쏟아놓은 글들이다.기억하고 싶은 내용들★ 나누어 가짐자주 만나 얼굴을 맞대고 정..
나에게 크리스마스란? 오늘 드디어 크리스마스날! 전에 같으면 이브날 교회에서 밤 늦도록 행사로 바빴겠지만 교회를 안 나간지 꽤 된다. 믿음이 완전히 없는 것은 아닌데 교회에 속하지 못하는 그런 어정쩡한 관계 라고나 할까? 결혼전에 몇년을 다녔었다. 그때의 상황은 거부 할 수 없는 나의 나약함을 의지하는 쪽으로 생각을 하면서 식구들의 강권에 의해 서서히 마음이 풀리면서 지푸라기라도 잡을 욕심으로 교회에 다니게 되었다. 그때 당시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갑자기 아파서 병원에 진료와 치료차 대전에 내려와 있을때였다. 급성으로 심각한 수준이라 결혼을 못할 정도로 아팠었다. 어머니는 그런 나를 두고 작정기도를 연신하셨다. 전도사님을 모셔다가 하기를 여러번..그렇게 나를 예배에 참석시키고자 계속 시도를 하셨으나 강한 반발로 매번 무..
크리스마스이브! 사랑을 나누어요! 벌써 크리스마스 이브네요!12월로 들어서부터는 화살같은 시간이 가고 있죠?현재 크리스찬은 아니지만 집안이 기독교 집안이다 보니 이런 분위기에 익숙해서인지 해마다 크리스마스때가 되면 괜히 카드나 장식품을 사러 문방구나 쇼핑점에 가서 한참을구경하다가 하나 둘 사다가 걸어놓고는  이리 보고 저리 보면서 마음은 마냥 행복해지니 이런 기분들이 좋아서 가족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이 시간들을  매해마다 기다리고 좋아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오늘도 병원에 다녀오면서 전에 사 두었던 것과 같이 어울리도록색색의 큰 방울들을 몇개 더 사서 방울 방울 크고 작게 부쳐서걸어놓고는 혼자 흐믓해 합니다. 살아가면서 느끼는 작은 행복들, 그날 그날 특별한 날들을 즐기는 그 작은 행복들이 살아 있다는충족감을 주기에 기념이 될 만한 날은 ..
생각의 힘을 깨달아라 평화의 숲으로 걸어 들어가기 위해서 필히 알아야 할 것이 하나 있다면, 자신이 생각하고 느끼는방식에 대한 것이다. 자신이 끊임없이 사고하는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만약에 이러한 사실을 이미 알고 있다고 믿는다면 큰 착각이다.  잠시 호흡에 대해 생각해 보자. 이 문장을 읽고 있는 순간에도 당신은 자신이 숨쉬고 있다는 사실을미처 깨닫지 못한다. 공기가 사라지고 숨이 가빠 오기 전까지는 자신이 늘 숨쉬고 있다는 사실조차 잊고 산다.  사고하는 것 역시 마찬가지다. 무언가를 항상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생각한다는 사실 자체를 잊어버리기가 쉽다. 모두가 알고 있듯이, 생각이라는 것은 눈에 띄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하지만 호흡과는 달리, 자신이 쉴 새 없이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