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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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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마음 달래며 사람들은 누군가를 만나고 싶어 합니다. 가지고 있는 외로움을 나누기 위해서라고..그렇게 마음속으로 되뇌이면서.. 사실은 자신의 빈 마음을 채우기 위하여 누군가를 만나고 그 만남속에서 그리움을 만들고 살아갑니다.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허전함을 느끼면서도 끝없이만남속에서 반복되는 그리움을 만들어 갑니다. 내가 있어서 누군가 행복을 느낀다면 그것이 나의 행복이 되리라는 위안. 사람들은 그렇게 만남을 원하며 살아갑니다. 그리움을 만들어가면서 살아갑니다.그리운 사람은 보고 또 보아도 그 그리움이 채워지질 않아서 못내 돌아서면 텅빈 마음으로 변하고 마는 것을... 그리운 사람을 만나면 서로의 손을 잡고 웃으면서 길을 갑니다. 사람들 사이로 두손을 잡고 서로의 온기를 느끼면서 그렇게 걸어갑니다.정이 흐르는 손은 따스합..
닮고 싶은 여우 지혜의 샘사자털을 걸칠 수 없으면여우털이라도 걸쳐라 자신의 계획을관철하는 사람은 결코 명망을 잃지 않는다.힘으로 안되면 수완으로 해야 한다.이 방법이 안되면 저 방법을 쓰라.간계의 옆길로 가라.어떤 일을 달성할 수 없으면그 일을 차라리 경멸하라.-발타자르 그라시안-   a:link { text-decoration: none; } a:visited { text-decoration: none; } a:active { text-decoration: none; } a:hover { text-decoration: none; }@font-face { font-family:맑은고딕; src:url(http://pds39.cafe.daum.net/attach/1/cafe/2007/04/14/13/22/4620571c0..
블로그의 새로운 모색 재미와 소통의 행복함을 맘껏 누리게 해 준점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얼마 안되지만 잘 소통하시던 분들이 이런저런 이유로 많이 떠나셨네요~ 아니면 잠시 쉬고 계신분들도 계시고.. "3달까지는 정신없이 재미에 빠져서 할것이다"라는 신랑의 말을 빌지 않더라도, 바쁜시간을 쪼개서 직장일까지 소홀하게 하면서 시간을 투자해도 한없이 모자라는 이 시간.. 정신없이 보내다 보니 여기까지 온것 같아요~ 이번 블로그 모임도 그런 생각으로 앞으로의 나의 생각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고 해서 그동안 감사한분들 오프라인에서 한번이라도 뵙자하고 없는 시간을 쪼개서 올라갔습니다. 좋은 시간을 보내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요즘 들어서 생각하게 하는 블로그의 일들! 나에게 주는 여러가지 좋은점과 나쁜점등 이런 문제들을 어..
아이의 눈을 보며 사랑을 추억하다 대전 우암사적공원(우암 송시열 선생님의 강학하시던 곳) 내에 있는 연못이다. 큰 잉어? 도 있다 오늘은 우암 사적공원을 소개하려고 글을 올리는 것이 아니기에 사진은 더 있지만 이 1장만 올린다. 오후에 일을 하다가 날씨가 너무 좋아 가는 가을이 자꾸만 아쉬운 생각이 들었다. 결국에는, 들썩이는 엉덩이를 어쩌지 못하고 손짓하는 가을의 유혹을 받아서 바로 산책 나갈 준비를 하였다. 챙있는 모자와 mp3와 운동화를 신고는 밖으로~ 오늘은 우암 사적공원쪽으로 발길을 돌렸다. 집에서 30분거리도 채 안되기에 산책코스로 한번씩 나간다. 그렇게 나와서 상쾌한 기분으로 걸어가고 있었다. 가다보니 왠 아이가 옆에서 나를 쳐다 보는 것 같아 나도 쳐다보니 또 쳐다 본다! '어? 얘좀 봐라' (속으로) 할 수 없이 아는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