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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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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재난에 따른 우리의 자세! ★ 배경음악 : 바람속의 소녀 / Nomura Sojiro(노무라 소지로) 꼭 바뀌어야 할 것은 삶에 대한 자신의 태도이건만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삶 자체가 바뀌기를 바랍니다. 오늘 내가 괴롭더라도 나는 내일을 기대하렵니다. 행복과 슬픔은 종이 한 장 차이라고 하니까요. 한 사람의 삶은 그의 삶을 둘러싸고 있는 여건에 따라 그 값어치가 결정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주어진 여건에 대응하는 그의 태도에 따라 삶의 값어치는 매겨집니다. - 에반 - 무서운 광경이 뉴스 속에 연일 쏟아져 나온다. 그 광경이 바로 이웃인 일본에서 일어나고 있다. 그 이름 쓰나미! 아름다운 해변가를 단숨에 덮쳐버리는 무서운 물 기둥 10m라니~ 상상이 안간다. 지진에 많이 단련된 일본 국민들도 역사상 최대의 동북부 대지진 앞에서 몸..
결정의 순간이 지금이라면? 지금 우리가 어느 시점에 서 있는가 하는 것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도착할 지점을 향해 시선을 두고 있다면 그 가능성은 충분히 실현할 수 있습니다. 하루의 일과를 시작하면서 떠올리는 생각. 시험을 앞두고 품게 되는 생각을 모두 이행할 수 있다면 우리는 분명 운명을 지배할 수 있습니다. ― 카렌 케이시의 '내 안에 살고 있는 너를 위하여'중에서 ― "떠난다는 것은 포기하는 것이 아니다. 계속 움직이는 것이다. 인생의 여정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방향으로 한 걸음을 대딛는 것이다. 직장이든 습관이든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쪽으로 계속 움직이기 위한 방향 전환이다." ― 롤프 포츠의 '떠나고 싶을 때 떠나라'중에서 ― 버리는 것도 용기입니다. 버리고 떠나는 것은 더 큰 결단입..
부자가 되기보다는 잘사는 사람이 되자! 웡윙찬 ["Asian Doll,아시아의 인형].(배경음악) 뵈젠도르프 피아노의 따스한 음색으로 표현하는 아시아적 정서. 화제의 드라마 ‘겨울연가’에서 결정적 장면마다 삽입되어 귀에 익은 아름답고 애절한 연주곡‘Destiny and Bond'의 주인공인 재일 중국계 작곡가겸피아니스트 웡윙찬. 프로뮤지션 경력 30년의 베테랑으로영화-TV음악, 재즈 그리고 명상음악 등의 분야에서 그 활동이 두드러진다. 앨범 ‘Asian Doll'은 자신의 뿌리인 중국과 일본 나아가 범아시아적 정서를 음악적 화두로하여, 완성도 높고 독특한 음악세계를 담아낸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월은 가는 것도, 오는 것도 아니며 시간 속에 사는 우리가 가고 오고 변하는 것일 뿐이다. 세월이 덧없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예측할 수..
아름다운 인연속에 꽃피는 사랑! 비우면 그 이상이 채워집니다 마음이든, 물건이든 남에게 주어 나를 비우면 그 비운 만큼 반드시 채워집니다. 남에게 좋은 것을 주면 준 만큼 더 좋은 것이 나에게 채워집니다. 좋은 말을 하면 할수록 더 좋은 말이 떠오릅니다. 좋은 글을 쓰면 쓸수록 그만큼 더 좋은 글이 나옵니다. 그러나 눈앞의 아쉬움 때문에 그냥 쌓아 두었다가는 상하거나 쓸 시기를 놓쳐 무용지물이 되고 맙니다. 좋은 말이 있어도 쓰지 않으면 그 말은 망각 속으로 사라지고 더 이상 좋은 말은 떠오르지 않습니다. 나중에 할 말이 없어질까 두려워 말을 아끼고 참으면 점점 벙어리가 됩니다. 우리의 마음은 샘물과 같아서 퍼내면 퍼낸 만큼 고이게 마련입니다. 나쁜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 더 나쁜 것이 쌓이고 좋은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 더 좋은 것이..
책을 효과적으로 읽는 방법! 평상시 책을 즐기지 않는 사람은 시간적이든 공간적이든 자기만의 세계에 갇혀 지낸다.항상 모든 생활이 정해진 틀에 의해 움직이기 때문에 만나는 사람도 늘 정해져 있고, 보고 듣는 것 역시 신변의 잡사뿐이고, 도저히 그 틀을 벗어날 수가 없다.하지만 일단 책을 접하게 되면 그의 세계가 뒤바뀌어 버린다. 좋은 책을 골라 읽게 되면즉시 먼 옛날이나 미래, 미지의 세계로 독자를 안내해서 마음속 고민이나 시름도 다 지워버리고 새로운 세상을 보여준다.독서도 자기에게 맞는 책을 골라 읽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다. 같은 물을 마셔도 뱀은 독을 만들고, 젖소는 우유를 만들듯 한 사람에게 살이 되었다 해서 다른 사람에게도 살이된다는 보장이 없다.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나름대로의 관점과 체험이 뒷받침되지 못한 상태에서..
독서의 깊이와 경험의 깊이는 비례한다. 젊어 책을 읽는 것은 창살을 통해 달을 바라보는 것이고, 중년의 독서는 집 뜰에서 달을 보는 것이고, 노년의 독서는 대(臺)위에서 달을 보는 것과 같다.독서의 깊이도 경험의 깊이와 비례하기 때문이다.문학은 책상위의 풍경이고, 풍경은 이 세상의 문학이다. 독서의 기쁨은 최고의 기쁨이다.하지만 역사책을 읽으면 기쁨보다 의분이 생긴다. 하나 그 의분속에는 또 기쁨이 있다.독서의 기술을 깨우친 사람은 세상 만물이 모두 책(冊)임을 안다.산수(山水)도 책이 될 수 있고,바둑, 술도 책이 될 수 있다. 현명한 여행자는 가는 곳이 모두 풍경임을 안다. 다시 말해책을 통해서도 여행을 할 수 있다. ― 생활의 발견 중에서―시는 시인이 가난하거나 슬플 때에 더욱 좋은 시가 나온다라는 말이 있다. 돈 많고 출세한 사람들이빈..
사소한 말이나 글로 상대방을 아프게 했다면, 당신은? 한번씩 사소한 말이나 글로 인해 상대방을 아프게 하고 자신의 입장마저 난처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람이 동물과 가장 다른 점은 언어를 가지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전할 수 있고 자신이 생각하고 느끼는 점을 몸짓이 아닌 언어로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하지만 이런 사소한 말이나 글로 인해 상대방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거나 서로의 가슴속에 오해와불신이 쌓여간다면 그건 잘못된 일이 아닐까요? 사람과 사람간에 나누는 대화는 서로에게 즐겁고행복한 일입니다. 하지만 누군가를 향한 잘못된 비방이나 주관적인 견해로 상대방을 몰아세우는대화는 오히려 자신의 인생을 소비하는 나쁜 결과만 있을 뿐입니다.아무리 사소한 말이라도 이미 뱉어진 말은 다..
자연이 주는 유혹을 즐기는 법! 여기에 제목 쓰세요 이쁜글 좋은글 여기에 이쁘게 이쁘게 쓰세요 ...  자연을 즐기는 법자연을 즐긴다는 것은 일종의 기술이어서 그 사람의 기분과 성격에 좌우되는 경우가많다. 그래서 그 정확한 내용에 대해 말하기가 어렵다. 모든 자연의 누림은 자연 발생적이고, 예술적 감흥에 의해 이루어져야 하므로 이런 나무는 이렇게 감상하고, 이맘때쯤이면 또 이걸 염두에 두고 하는 식으로 각기 규칙을 세워 자연을 즐긴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조금이라도 분별이 있는 사람이라면 배우지 않아도 다 알 수가 있는 것이다.자연을 가까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예술적 기질을 가진 사람의 일생을 연구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대자연을 보고 느끼는 감회, 전에 본 경치에 대한 회상, 어딘가 떠나고 싶다는 생각 등은 모두 생각지도 못했던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