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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Away from her (진정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어웨이 프롬 허 (2006) Away from Her  로맨스/멜로, 드라마 / 캐나다 / 110 분 / 개봉 2008-03-27  감독: 사라 폴리  출연: 고든 핀센트  (그랜트 앤더슨 역), 줄리 크리스티 (피오나 앤더슨 역), 올림피아 듀카키스 (마리안 역),  크리스틴 톰슨 (크리스티 역), 마이클 머피 (오브리 역)    진정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영화"Away from her"와 그속에  영화음악 "Isla Grant"의 "Only Yesterday"의 아름다운 멜로디입니다.Where have the years gone, my how they flown 지난 시간들이 어디로 가버렸는지 참 세월은 화살처럼 빠르기도 하네요The kids have all moved on my how quickly ..
책을 효과적으로 읽는 방법! 평상시 책을 즐기지 않는 사람은 시간적이든 공간적이든 자기만의 세계에 갇혀 지낸다.항상 모든 생활이 정해진 틀에 의해 움직이기 때문에 만나는 사람도 늘 정해져 있고, 보고 듣는 것 역시 신변의 잡사뿐이고, 도저히 그 틀을 벗어날 수가 없다.하지만 일단 책을 접하게 되면 그의 세계가 뒤바뀌어 버린다. 좋은 책을 골라 읽게 되면즉시 먼 옛날이나 미래, 미지의 세계로 독자를 안내해서 마음속 고민이나 시름도 다 지워버리고 새로운 세상을 보여준다.독서도 자기에게 맞는 책을 골라 읽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다. 같은 물을 마셔도 뱀은 독을 만들고, 젖소는 우유를 만들듯 한 사람에게 살이 되었다 해서 다른 사람에게도 살이된다는 보장이 없다.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나름대로의 관점과 체험이 뒷받침되지 못한 상태에서..
독서의 깊이와 경험의 깊이는 비례한다. 젊어 책을 읽는 것은 창살을 통해 달을 바라보는 것이고, 중년의 독서는 집 뜰에서 달을 보는 것이고, 노년의 독서는 대(臺)위에서 달을 보는 것과 같다.독서의 깊이도 경험의 깊이와 비례하기 때문이다.문학은 책상위의 풍경이고, 풍경은 이 세상의 문학이다. 독서의 기쁨은 최고의 기쁨이다.하지만 역사책을 읽으면 기쁨보다 의분이 생긴다. 하나 그 의분속에는 또 기쁨이 있다.독서의 기술을 깨우친 사람은 세상 만물이 모두 책(冊)임을 안다.산수(山水)도 책이 될 수 있고,바둑, 술도 책이 될 수 있다. 현명한 여행자는 가는 곳이 모두 풍경임을 안다. 다시 말해책을 통해서도 여행을 할 수 있다. ― 생활의 발견 중에서―시는 시인이 가난하거나 슬플 때에 더욱 좋은 시가 나온다라는 말이 있다. 돈 많고 출세한 사람들이빈..
사소한 말이나 글로 상대방을 아프게 했다면, 당신은? 한번씩 사소한 말이나 글로 인해 상대방을 아프게 하고 자신의 입장마저 난처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람이 동물과 가장 다른 점은 언어를 가지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전할 수 있고 자신이 생각하고 느끼는 점을 몸짓이 아닌 언어로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하지만 이런 사소한 말이나 글로 인해 상대방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거나 서로의 가슴속에 오해와불신이 쌓여간다면 그건 잘못된 일이 아닐까요? 사람과 사람간에 나누는 대화는 서로에게 즐겁고행복한 일입니다. 하지만 누군가를 향한 잘못된 비방이나 주관적인 견해로 상대방을 몰아세우는대화는 오히려 자신의 인생을 소비하는 나쁜 결과만 있을 뿐입니다.아무리 사소한 말이라도 이미 뱉어진 말은 다..
추억(the way we were) / 바브라스트라이샌드 노래 (미국 1973.10.19 개봉 118분) 대학 캠퍼스에서 마주친 캐티(바브라 스트라이샌드)와 허블(로버트 레드포드), 한 여자는 정치 활동가이고, 한 남자는 소심한 공부벌레. 그 둘은 서로에게 열정적으로 이끌리나 함께 있으면 끊임 없이 부딪친다. 졸업 후 캐티는 정치 활동가로, 허블은 해군 장교로 근무하다 다시 만나 사랑을 확인하고 함께 살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들의 달콤한 사랑은 잠시, 또다시 정치적인 이슈로 다투고 결국은 헤어진다. 따로 헤어져 살아가는 사이, 남자와 여자는 끊임 없이 서로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그리워하여 다시 함께 살며 캐티는 정치 활동을 접고, 허블은 해군 생활을 그만두고 작가가 된다. 그러던 어느날 대학 동창 모임에서 결국 이들은 친구들 사이에 불붙은 정치적 논쟁을 피..
힘들 땐 쉬어감이 어떠리? 나무를 즐기는데 중요한 점은 나무만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 바위,구름, 새, 인간 등의 다른 자연물과 관계를 맺는 데에 있다.장조(장차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꽃은 나비를 모으기 위해 심고, 바위는 구름을 부르려고 쌓으며, 소나무는 바람을 부르려 심고, 파초는 비를 기다리기 위해 심으며,버드나무는 매미를 기다려 심는다"사람은 나무와 함께 새 소리를 즐기고 바위와 함께 귀뚜라미 소리를 즐긴다. 모든 가축이나 가금중에서 학만이 소나무나 매화와 같은 대접을 받는 것이 학은 은둔의 상징이기 때문이다. 한적한 연못가에 하얀 몸을 하고 평화스럽게 노니는 모습을 보며 중국 사람은 학이 되고 싶다고 생각한다. 이런 동물은 편안해야 사람도 행복해진다고 믿은 시인의 자연과의 융화는 정판교가 그의 동생게게 새를 새장에 넣..
자연이 주는 유혹을 즐기는 법! 여기에 제목 쓰세요 이쁜글 좋은글 여기에 이쁘게 이쁘게 쓰세요 ...  자연을 즐기는 법자연을 즐긴다는 것은 일종의 기술이어서 그 사람의 기분과 성격에 좌우되는 경우가많다. 그래서 그 정확한 내용에 대해 말하기가 어렵다. 모든 자연의 누림은 자연 발생적이고, 예술적 감흥에 의해 이루어져야 하므로 이런 나무는 이렇게 감상하고, 이맘때쯤이면 또 이걸 염두에 두고 하는 식으로 각기 규칙을 세워 자연을 즐긴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조금이라도 분별이 있는 사람이라면 배우지 않아도 다 알 수가 있는 것이다.자연을 가까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예술적 기질을 가진 사람의 일생을 연구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대자연을 보고 느끼는 감회, 전에 본 경치에 대한 회상, 어딘가 떠나고 싶다는 생각 등은 모두 생각지도 못했던 순..
봄을 그리는 마음! 따뜻한 봄 바람 같이 맑은 기운 안고 보일 듯 말 듯 안개 속으로 걸어오는 그대를 깊은 눈으로 말없이 보고 싶은 날이 있다 자주빛 향기의 그리움으로 물든 듯 아름다운 라일락이 되어 그대 문턱 가까이에 바람으로 흔날리고 있다 바람이 끌어안은 향기 물들여 내 마음 열어 창가에 놓으면 그리움 담은 향긋한 봄 내음이 코끝을 간지럽히며 마음 속 그리움을 품어준다 날아다니는 그리움 봄 향기로 피어나는 아련한 마음으로 향기 뿜어 그대 창가에 머무르면 그리움 꽃으로 활짝 피어난 그대 모습을 미소띤 눈으로 말없이 바라보고 있다 ♡♡ 한주 시작 월요일이네요! 음악으로 잠시 휴식을 취하시고 힘 있게 하루 시작하시길 바래요~^^*